
5월 29일 토요일 제41회 SQL 개발자(SQL)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시험은 청담역에 위치한 경기고등학교에서 보고 한숨을 쉬었지만 잠이 오지 않아 그동안 준비해온 과정과 공부법, 그리고 간단한 시험 리뷰에 대해 잊기 전에 빨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덧붙여서,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6월 25일 예정)이므로, 합격자의 공부법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QLD시험공부법지난ADsP시험을공부할때도느꼈던게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주최의다양한자격검정시험이물론취득한다면관련직업을준비중인사람들에게는도움이되겠지만자주준비하고있는컴퓨터활동,한국사,토익등에비하면비중이떨어지는게사실이기때문에3~4주정도의시간을여기에만올인하는것이아깝다고생각했습니다.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정말 많은 SQL 공부법과 팁을 보면서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합격컷(60점)만 넘는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를 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가장 유명한 교재이며 흔히 노랭이라고 불리는 SQL 자격 검정 실전 문제를 하나만 구입했습니다.사실 정말 자격증 교재처럼 보이는 이기적 교재도 있지만 조금 찾아보니 오개념도 많다고 해서 시험 출제와 상관없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과감하게 제외했습니다.여기에 네이버 전문가 포럼 카페에서 SQL 전문가 가이드, 요약 서브노트 PDF 파일을 다운받아 아이패드에 저장하고 필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1.SQL 전문가 가이드 교재 2.SQL 전문가 가이드 요약 서브노트 3.SQL 자격 검정 실전 문제, 먼저 SQL 전문가 가이드 교재를 꼼꼼히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서브노트에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부족하게 설명된 부분을 추가하면서 공부했습니다.SQL 전문가 가이드 교재에 개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SQL로 직접 구현하는 것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 이해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약 450쪽 분량으로 양이 너무 많다는 거였어요.그래서 중간부터 SQL 전문가 가이드 교재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만 찾고 서브노트만 보고 이해한 후 바로 노란 교재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SQL 자격 검정 실전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것입니다.나는 1회 읽을 때 SQL 전문가 가이드 교재 + 서브노트로 1번씩 공부하고 바로 노란색 교재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끝까지 진행했습니다.2회독부터는 서브노트에 포함되어 있는 개념을 황색교재 빈 공간에 필기하여 나중에 황색교재만 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단권화하였습니다.이렇게 총 약 노란색 교재를 4번 읽었다? 정도 후에 인터넷에 떠돌았던 34번의 기출문제를 하나 다운받아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 당일에 시험장에 갈 때는 정말 외워야 풀 수 있는 내용을 따로 아이패드로 정리해서 암기했어요.단기기억으로 암기하고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암기하고 시험을 보면 내용은 알 수 있지만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시험 후기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41회 QLD 시험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인 것 같아요.먼저 노란색에 이미 나와 있는 문제들도 마찬가지로 많이 출제되었고 주관식 답을 객관식으로 찾을 수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번에문제가쉽게나온건지아니면원래이정도인지는시험을한번밖에안봐서모르겠지만개인적인체감으로는ADsP시험을볼때마다편안하게문제를풀수있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노란 교재를 100번 풀고 시험을 보자!가 됩니다.
서브노트,SQL전문가가이드,아이패드필기파일요청하시는분들이너무많아서말씀드리겠습니다.나는 시험을 보고 나서 파일을 삭제하고 남은 것이 없어요. 제가 소개한 카페에도 없다고 하는데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그리고 아이패드 필기파일은 따로 판매하지 않으니 코멘트나 메일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