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4분기 가계동향 –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지출 현황

여러분 안녕하세요 #재테크메이트입니다. 오늘 통계청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2년 3분기 우리나라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지출을 조사한 가계동향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양적 긴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국인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지출이 어느 정도 될지 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통계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지출 – 가계동향조사

먼저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기 전에 이러한 통계를 작성하는 이유를 사전에 살펴보면 가계동향조사는 시의성 있는 가계경제진단을 위해 매월 전국 7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소득과 지출실태를 파악하는 조사인 2021년 1분기부터 1인가구 및 농림어를 포함한 전국 1인가구 이상 일반가구 대상 통계표에 수록되는 수치는 소득 또는 지출이 없는 가구까지 포함하여 계산한 전체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금액을 의미한다.

2022년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원.

한국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9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습니다. 상세소득 내역을 보면 근로소득이 311만원으로(+5.4%) 가장 높고 사업소득 비경상소득 순입니다. 이전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8.8%나 하락했습니다.이전소득은 간단히 말해서 정부나 기업 등에서 받은 수입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생산활동을 하지 않고 받는 돈으로 연금이나 치료비 등을 말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코로나로 인한 지원금 등이 줄어들게 되면서 이전소득이 급락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소득 항목별 구성비를 보면 근로소득이 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이후 사업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 재산소득 순입니다.

2022년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372만원이다

한국의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약 37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소득 증가분보다 지출 증가분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 중 소비지출이 270만원, 비소비지출이 10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소비지출 항목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음식, 숙박 부문이 16.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소한 차이로 식료품, 비주류 음료 등이 15%를 차지했습니다. 그 후 교통, 주거,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5분위의 소득과 소비지출

소득을 분위별로 나눠 나타난 기록을 살펴보면 상위 20%인 5분위는 소득이 1040만원, 지출이 460만원이며 하위 20%인 1분위는 소득 124만원, 지출 113만원으로 지출이 소득보다 높은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3분기 가계동향 요약

앞서 언급했듯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9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가계 지출은 372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지출의 경우 소비지출, 비소비지출 모두 증가해 소득증가분보다 지출증가분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소비지출 중에서는 음식 숙박(22.9%) 오락 문화(27.9%) 교통(8.6%) 교육(8.2%) 순으로 증가했고 식료품 비주류음료(5.4%) 가정용품 가사서비스(9.1%)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3분기 지출을 살펴보면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지난 1~2년간 지출하지 못한 분야인 음식/숙박, 오락/문화 쪽에서 지출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은 소득-비소비지출을 말하는데 38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흑자액은 114만8천원으로 6.6% 감소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숙박, 오락/문화 쪽으로 지출이 증가하게 되면서 작년 대비 소비가 커지면서 흑자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보입니다.2022년 3분기 소득 동향소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9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습니다. 이 중 경상소득은 2.6% 증가했고 비경상소득은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경상소득은 경조소득이나 보험에 가입한 금액 등을 말합니다.가구당 월평균 소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은 21년 3분기에 295만원, 22년 2분기에 311만원인데 비해 22년 3분기는 288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제가 가장 꿈꾸고 바라는 재산소득의 경우는 작년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2분기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산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타나는 지표인 것 같아요.소비 지출 동향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0만2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음식/숙박, 오락/문화, 교통 등의 분야에서 지출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요약부분에서는 의류/신발에 대한 내역이 언급되어 있지 않아 몰랐는데 음식/숙박, 오락/문화와 함께 의류/신발도 전년동기대비 15.3% 지출이 증가하여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놀러가는데 새옷과 새신발이 없으면 외로울거에요. ㅎㅎ소비지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기존에 가장 높았던 식료품/비주류음료는 소폭 감소하였고, 음식/숙박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음식/숙박 비중이 1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비소비 지출 동향비소비지출은 101만8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증가분 중 눈에 띄는 것은 이자비용 지출이 19.9%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가계 수지 동향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그 중 흑자액은 114만8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고 흑자율도 2.8% 하락했습니다. 대신 평균 소비성향은 70.2%로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처분가능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전 분기인 2022년 2분기에 비해서는 감소했습니다. 비소비지출 중 이자지출이 증가하면서 처분가능소득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를 살펴보면 소득이 가장 낮은 하위 20%인 1분위 월평균 소득은 11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고 상위 20%인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1만원으로 3.7% 증가했습니다. 돈이 돈을 부른다는 것이 데이터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소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을 살펴보면 1분위는 290만원인데 비해 5분위 소득은 718만원으로 1분위 근로소득은 5분위 40% 수준입니다. 또 사업소득과 재산소득 역시 1분위와 5분위 차이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상위 20% 가구는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소득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처분가능소득을 통한 흑자액을 살펴보면 1분위는 매달 가계수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5분위는 흑자액만 345만원에 이르는데 5분위 흑자액이 3분위 전체 소득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에 조금 놀라울 따름입니다.소득분위별로 지출 형태를 살펴보면 1분위의 소비지출은 124만원이고, 5분위의 소비지출은 462만원으로 약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1분위 가구의 소비지출은 식료품/비주류 음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분위기가 올라갈수록 식료품이 아닌 교통, 교육, 음식/숙박 분야의 지출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분위기별 소비지출 구성비를 차트에서 비교해보면 더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식료품과 주거의 비중이 높고 교육 부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식료품과 주거의 비중은 줄어들고 교통, 교육, 음식/숙박 등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오늘은 이상으로 한국의 2022년 제3분기 월 평균 가구당 소득 및 가구당 지출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항상 머리 속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소득이 높은 세대에서는 엥겔 지수가 꺾인 여가 문화 교육과 관련된 부분은 지출이 증가하는 것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근로 소득뿐 아니라 자산 소득, 사업 소득 등도 하위분위보다 높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나처럼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직장은 통한 근로 소득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소득을 늘리려 하고 있을텐데요, 저도 역시 5분 전 들도록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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