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개봉 예정인 스카이파이어 톈화 2019 중국 화산 폭발 소재 재난 영화입니다.
중국이 미국 감독과 배우를 기용해 만든 영화로 호텔 뭄바이에서 나온 제이슨 아이삭스가 출연합니다.중국판 포스터에는 중국 배우가 메인에 서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미국의 애처 제이슨 아이삭스를 포스터 메인으로 세웠습니다.
중국에서는 무협 판타지 장르와 괴수영화 재난영화에는 그래도 검열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양한 영화가 나오는 곳입니다.
올해도 괴수 영화가 몇 편 나왔는데 조만간 또 추가로 소개해드릴게요.이미 편수로 일본의 괴수 극장용 괴수 영화의 편수를 넘었습니다.
중국 티안호섬에 화산 테마파크를 여는 데 잠들어 있던 화산이 폭발해 대참사가 일어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중국 SF 괴수 영화나 재난 영화에는 의도적으로 미국이나 백인이 나쁘게 나오는데, 이 영화도 제이슨 아이삭스가 테마파크를 만든 해리슨으로 등장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중국산 괴수영화나 재난영화의 CG와 특수효과는 나날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뭔가 너무 영웅주의나 감동,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영화의 맥을 늦추는 경향이 커 재미가 반감되는 대목입니다.
이 톈화 스카이파이어가 정식으로 공개될지, 아니면 IPTV와 VOD로 직행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개봉하면 어떨지 극장에서 정식으로 보려고 합니다.
거석 2021 같은 중국 괴수영화는 이제 괴수들의 디자인도 세련되고 캐릭터성도 생겨나는 곳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중국의 자국을 위한 영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그래도 꾸준히 나가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우리나라 재난영화나 괴수영화도 해외에서 억지로 웃음코드와 감동요소로 욕먹은 작품들이 있고 요즘 스위트홈이나 지옥 같은 작품들이 나오는 걸 보면 다 발전해 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OCN 다크홀 같은 작품은 좀비물도 크리처물도 아니고 이상하게 나온 작품이 있기도 합니다.
일본 또한 괴수 영화와 재난 영화를 만들고 있고 중국도 꾸준히 만들고 있는 중인데 우리나라가 넷플릭스를 만나 3국 중에서 전 세계가 보는 작품을 내놓는 곳입니다.
쥬라기공원+타워링 느낌이 나는 스토리입니다.CG는 무난해 보여요.
영화는 보고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극장의 큰 화면으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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