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라니! 어른들도 이렇게 팬덤이 형성되는 게 정말 신기하다.
무대 의상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많이 준비했고 그동안 송가인이 불렀던 많은 노래들과 함께 국악 및 아리랑도 다채롭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마마아리랑
엄마 아리랑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과 부모를 사랑하는 아이의 숭고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 경쾌하면서도 애틋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송가인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노래, 옛날 송가인이 말하기를 무료로 공연해도 보러 오지 않는 국악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이렇게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침체된 국악을 선보이고 알리려는 행동이 너무 훌륭하다!
노래 끝날 때마다 송가인을 외치는 연륜 있는 함성이 너무 낯설고 신기하다.송가인은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송가인 응원도구 정말 대단하다 ㅎㅎ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비타민이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