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학생 비자

마르코가 출국 준비로 고생한 것은 비자 문제였다. 6월 20일에 유학생 검진을 받고 보통 이민성에 서류가 넘어가에는 3~4일 걸렸으나 이번에는 일 줄 후 6월 27일에 이민 성에 서류가 전달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비자 발급까지 2~3주 걸릴 예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러나 저번과 달리 메시지와 달리 비자는 소식이 없었다. 결국, 마르코는 학생 비자가 조금 걸릴 거 같아 여행 비자를 먼저 발급됐다. 인터넷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여행 비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발급됐다. 답답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비교적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저와 마르코는 개인적으로 병역을 마치고 제대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그렇게 조금은 불안으로 편안치 않고 마음으로 출국하게 됐고. 여행 비자 만기 3개월 사이에 학생 비자가 나오지 않으면”뉴질랜드에서도 한번 다녀옵시다, 뭐”라고 체념했다. 출국 후, 시드니에서는 예전에 만들어 놓은 오스트레일리아 은행과 카드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다. 마침내 7월 28일에 학생 비자 발급이 완료했다. 결국 이·민선으로 넘어간 지 1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비자 발급 기사를 찾아보면 이런 기사도 있었다. 아래는 며칠 전 인터넷 기사. 출처:호주 디지털 톱 뉴스 호주 비자 신청 서류 100만 여건”적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에서 닫힌 호주의 입국 문호가 활짝 열렸지만 유학생에게 배우자 초청, 부모 초청, 그리고 기술 이민 등에 이르기까지 비자 신청 사례가 급증하면서 심사 기간이 지나치게 늦는 것이 다시 드러났다.현재 내무부에 적체되어 있는 비자 심사 신청 건수는 96만건을 넘는다고 한다. 이 중 56만 여건이 해외에서 신청한 사례다.이에 정부는 비자 처리의 적체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담당자 재배치, 인적, 물적 지원을 증대시킨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와 함께 국내 인력 부족 문제를 고려하고 기술 인력 관련 비자 신청 사례를 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입장임을 시사했다.현재 약 6만명이 기술 이민 조항에 근거하고 영주권을 신청했다고 한다.특히 의료, 보건, 교육, 노인 요양 분야의 기술 이민 심사에 최우선권을 둘 방침이다.이와 관련하고 일부에서는 “기술 관련 이민 신청자 6만 여명 전원의 비자를 처리하고 있다.그래도 국내 인물난이 해소되기 어려운 국면에 이처럼 비자 신청이 밀리고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Ch9뉴스는 현재 부모 초청 비자를 신청하고 대기 중인 경우가 12만건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Ch9는 상당한 금액의 수수료 등 기타 비용을 모두 지급하고 대기 중에 초청 대상의 부모가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다수라고 지적했다.TOP Digital·기자 이름 김·강철 기자 승인 2022.07.27 19:40#호주 비자는 호주 학생 비자#호주 여행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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