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나이 66세 남편 가수 이무송, 아이 아들 이동헌.
히든싱어7 11회에서 노사연은 11번째 원조 가수로 등장했습니다. 음악부터 예능까지 섭렵한 노사연은 히든싱어7에 빨리 출연하고 싶었다, 오늘이 가장 좋은 목소리이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하는 원조 가수이기에 과연 어떤 가창 능력자가 도전장을 내밀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히든싱어7 대결에서는 몸통이 울림통이라며 울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노사연마저 할 말을 잃게 만드는 합창 능력자가 등장했습니다. 폭풍 성량과 비주얼까지 노사연과 카피페 dna를 자랑하는 도전자도 등장했습니다. 귀와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공감되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자리매김한 바람과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됐습니다. 히든싱어7 노사연은 난청과 갱년기 우울증이 겹쳐 힘든 시기에 이 곡을 만나 듣는 이들을 위로하면서 본인도 위로를 받았다고 말해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당시 방송에서 소원을 선곡한 임영웅을 보고 쟤 영웅이 되겠다며 대박을 직감한 비하인드까지 털어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