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겨울 간식 생강 편강
3일에 걸쳐 생강 조각 만들기가 끝났어요.~^^올해도 서산흥부네에서 햇생강을 수확하여 보냈습니다.흥부장생강을 여러 번 받으면서 생강시럽을 두 번, 생강평강을 두 번 만들어봤는데 다 성공해서 보람차고 뿌듯하네요.
어제 저녁에 완성한 생강 편은 첫날은 생강 손질, 다음날은 얇게 썰어 물에 담그고 다음 날인 어제는 설탕으로 졸여서 3일 만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요즘 제 일상이 내일도 바쁜데 어제는 엄마 일 때문에 하루 종일 밖에서 있다가 들어오니까 저녁 시간에 생강조림에 들어갔어요.흰색 설탕, 갈색 설탕 두 가지 사용해서 색깔이 진하고 연한데요.바삭바삭하게 조금 바삭바삭하게 볶아 차이를 내도록 했습니다.바삭바삭한 것은 설탕의 뿌연 가루가 표면에 묻어 있고 바삭바삭하지 않은 것은 노란 생강 색깔이 짙게 나타나는 거예요.제 블로그에서 작년에 만든 생강평강 만들기 포스팅을 보고 만들었는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생강편강 만들기 향긋하고 매콤달콤한 생강편 만드는 법 어떻게 네 스타일이 됐냐~♬ 생강편강 만들기 도전 성공! 흥부네 친정 백봉이 엄마가 새 생강 많이 보내주셔서 생강시럽 만들기…blog.naver.com
생강편강 만들기 향긋하고 매콤달콤한 생강편 만드는 법 어떻게 네 스타일이 됐냐~♬ 생강편강 만들기 도전 성공! 흥부네 친정 백봉이 엄마가 새 생강 많이 보내주셔서 생강시럽 만들기…blog.naver.com생강편강 만들기 향긋하고 매콤달콤한 생강편 만드는 법 어떻게 네 스타일이 됐냐~♬ 생강편강 만들기 도전 성공! 흥부네 친정 백봉이 엄마가 새 생강 많이 보내주셔서 생강시럽 만들기…blog.naver.com장반장 백봉옴니 씨가 보내주신 생강 5kg입니다.항상 받아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대요.생강이 크고 잘생겨서 정말 좋아보여요.백봉옴니 님 감사합니다.~^^*신생강 2022 서산 생강[공구 중] 황토밭 신생강 부엽토밭 영양가득 유황 듬뿍 특상품생강 서산생강 흙생강 이번주 처음 수확하네요~ #햇살생강 #흙생강 #서산생강 #서산햇살 #생강수확시기 #생강심기시기 #좋은생강 #생강가격 #황토밭생강 #…blog.naver.com2022년 새생강이 필요하신 분들은 백봉옴니 씨 블로그에 가보세요.^^*생강 손질을 한 날도 저녁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물로 샤워를 시켰습니다.햇생강이라 껍질이 얇아서 잘 벗겨져요.수세미솔도 준비했어요.생강이 엄청 큰 게 많거든요.큰 덩어리는 손질할 수 있게 잘라줘요~ 모양에 따라 톡톡 부러뜨려주세요.저는 생강을 얇게 썬 것을 생각해서 가능한 한 길게 썰 수 있는 형태로 잘라줬어요.뿔뿔이 흩어지는 사이에 흙이 끼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미끌미끌한 부분은 칼로 박박 문지르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쏙 들어간 모양은 가는 브러쉬로 문질러주면 흙이 떨어져요.작은 사이즈까지 잘라주면 조각이 많아서 오히려 일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덩어리에서 칼이나 붓이 안 들어갈 때는 툭 잘라주면 돼요.첫날은 껍질을 벗기고 씻고 꺼내 물기를 뺀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뒀어요.하루 지난 다음 날 자르려고 꺼냈어요.생강을 얇게 슬라이스합니다.모양을 보고 길게 나오는 방향으로 잘라줬어요.얇고 길면 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웃음)얇게 신경 쓰면서 자르니까 어느새 이만큼 잘려 있었어요.이것은 슬라이스해서 만들어진 조각입니다.길게 모양이 안 나는 부분을 모아놨어요.믹서기에 갈아서 설탕 절임을 해도 되고 다져서 냉동실에 보관시킨 다음에 양념장으로 쓰면 되겠네요.얇게 썬 후 물로 씻어낸 후 그대로 찬물에 담가 놓았습니다.작년에 만든 걸 보면 7~8시간 동안 물에 담그고 있었어요.물에 담그는 것은 전분을 빼고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근데 시간이 정말 애매하더라.한밤중에 만들 수 없으니까 그러면 밤새 물에 담가두자.그래서 다음날 아침까지 담가놨어요.자기 전까지는 여러 번 물을 교환하기도 했어요.셋째 날 아침, 바로 어제 아침, 전날 밤에 담가둔 생강을 떠서 만들어줬는데요~ 매운맛을 빼기 위해 냄비를 넣고 10분 정도 끓였어요.2회 진행했습니다.삶은 생강을 다시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놨어요.어제는 어머니 일 때문에 오전에 나가야 해서 이대로 하루 종일 주방에 두고 있었어요.저녁에 들어서자마자 생강 편 만들기 시작! 생강 300그램에 설탕 250그램.작년에 만든 걸 참고했어요.끓이는 냄비에 생강과 설탕을 넣고 섞어요.중불에 올려놓고 가열을 시작합니다.(불 세기 인덕션 5) 설탕이 녹아 물이 나옵니다.섞으면서 졸이다 보면 끈적이는 단계가 됩니다.빨리 센 불에 졸이면 구워지기 때문에 중불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불을 떨어트려야 합니다.푹 졸여야 생강 조각에 설탕물이 스며들어 쫄깃한 식감이 나오거든요.물이 점점 줄어들면 5단계에서 서서히 내리고 마지막에는 2~1단계까지 불을 내려서 섞어야 합니다.계속 섞으면 골고루 설탕물이 스며들면서 맛을 봤을 때 쫀득쫀득한 생강 사탕 식감이 나오는 거예요.쫀득쫀득 진짜 맛있어요.너무 뜨거워요! 입술 화상 주의!냄비 빗자루에 조림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불을 최대한 낮춰 속삭임 소리가 날 때까지 섞고 바닥에 가루가 떨어져 바스락 소리가 나면 넓은 그릇에 펼쳐 식힙니다.저는 첫 냄비에서는 흰 가루가 냄비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에 꺼냈는데요~넓은 쟁반에 펼쳐 식히면 생강의 변강이 완성됩니다.완전히 식힌 후 만져보니 바스락바스락~♪두 번째 냄비에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냄비에 바삭바삭하게 볶아줬어요.생강 조각 표면에 설탕 흰 가루가 묻어 있어서 색이 밝죠.냄비 바닥에는 이렇게 떨어진 게 보여요.나는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 봤어요.이것은 갈색 설탕으로 졸인 것입니다.끈적끈적한 조리는 과정에서 정말 맛있겠네요~ 맛을 봤을 때 생강이 아삭아삭한 식각이라면 더 끓여야 해요.쫀득쫀득한 식감이 나고 마치 생강 사탕 맛이 나면 조림은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같은 방법으로 마무리해주세요.갈색 설탕으로 졸인 것은 색감으로 두꺼운 느낌도 듭니다만, 같은 두께의 생강 쪽이기 때문에 보기만 합니다.흰설탕으로 졸인 것도 조금 일찍 꺼낸 것이라든가 꽂을수록 볶은 다음에 꺼낸 것의 색깔에 차이가 있는데 두 가지 섞어놨습니다.똑같이 두께는 같지만 색감에서 더 연한 것 같고 두꺼워 보일 뿐이에요.남편은 계속 먹어요.추워지면 먹어야지… 과자처럼 먹으려고요 ㅋㅋㅋ 물에 오래 담가놔서 그런지 매운맛도 저항이 없을 정도에요.생강을 다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봉지를 만들면 양이 너무 적더라고요.남은 생강을 물에 담가놨어요.먹을 게 너무 적어서 추가로 만들려고요.이상 2022년 생강편강 만들기를 마쳤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