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농구부 시청률&출연 선수 소개.

마녀체력농구부 리뷰 JTBC 농구 예능 뭉쳐야 쏜다는 스핀오프격 예능 프로그램으로 각자만의 이야기로 운동과 담을 쌓아온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첫 만남이 있기 전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하지 못한 감독과 코치진은 여자 농구라는 사실을 듣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물론 예능적 콘셉트일 가능성이 높지만 남녀를 차별하는 듯한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다.

마녀체력농구부는 ‘뭉쳐야 쏜다’2가 제작 과정에서 불발되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에서 진지하고 치열한 모습보다는 생활체육적 요소를 강조하겠다고 밝혀 어떤 차별화를 선보일지 기대된다.be/jQMl39hp1JY

마녀체력농구부 출연 선수■감독: 문경은-대한민국 대표 농구 선수로 현역 시절 별명은 람보슈터. 통산 3점슛 1669개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원조 오빠 부대 출신. 감독 경력 10년 만에 첫 여자농구부 감독에 도전한다.

■ 코치 : 현주엽 – 한국의 찰스 버클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뭉쳐야 쏜다 코치 출신으로 호시탐 감독 자리를 노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포워드.

■ 매니저 : 정형돈 – 감독, 코치진의 수발부터 선수들의 사기 진작까지 개그라면 개그, 운동이라면 운동, 모든 것을 겸비한 만능 매니저■송은이- 팀의 주장이자 최연장, 최단신 운동선수. 언제나 모범적인 자세로 동생들을 이끈다. 팀 내 두 번째 골의 주인공.

■ 고수희-친절한 금자씨, 써니 등에 출연해 강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로 인생 첫 농구에 도전한다. 팀 내 파워포워드를 맡아 첫 골과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체력 부족은 약점으로 꼽힌다.

■ 박성연-원조 올림픽 여신으로 단아한 외모 이면에 격렬한 몸싸움도 불사하는 강한 승부욕을 보여준다.

■ 별-팀 내에서 송은이 다음으로 단신이며 출산과 육아로 인해 만성 통증에 시달리지만 근성과 빠른 움직임으로 아이 셋을 키운 엄마의 실력을 자랑한다.

■ 장도연-개그계의 한기범으로 불리며 타고난 키와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늘 웃음을 선사한다. 저질 체력과 떨어지는 운동신경으로 피지컬을 살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악바리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허니제이 댄스계의 리더로 생애 첫 농구를 위해 키우던 손톱까지 손질했다.

■ 옥자연-농구를 배우기 위해 경기 직관을 다녀온 서울대 출신 학군파. 똑똑한 몸과 따라오지 않는 몸을 위해 웃음을 선사하지만 뛰어난 정신력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다.

■임수향-5년째 필라테스를 하고 있지만 유연한 몸과는 거리가 멀다.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노래방에서 춤추는 것이 모든 최약.

마녀체력농구부 기본정보 ■ 장르 : 스포츠, 예능, 리얼리티 ■ 방영기간 : 2022년 02월 15일 ~ ■ 방영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 방송채널 : JTBC ■ 연출 : 송치경 외 ■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청률 : 3.3%(1회 기준) – 프로그램 초반 여자농구가 나로 실망한 모습을 보이자 감독과 코치의 모습이 불편했다는 악재가 있었지만 막상 평가전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선수들을 격려하고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상황을 반전시켰다. 1회 시청률 기준 3% 초반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구단명 : 일산 MRI ■ 창단 : 2022년 2월 15일 ■ 홈구장 : JTBC 일산특설코트 ■ 구단주 : 홍정도 JTBC 대표이사 부회장 ■ 단장 : 송치경

마녀체력농구부 후기 마녀 M, 리바운드 R, 가로채기 I의 의미를 담아 일산 MRI라는 팀명으로 창단했다. 대망의 첫 평가전은 아산은행 초등학교 농구팀에서 초등부 규칙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농구 농사도 모르는 이들의 좌충우돌 첫 경기에서 경기 결과는 4:37로 패했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선수들의 집합체로 첫 평가전 승부보다는 출정식에 의의를 둔 경기였다. 아직 경기 용어, 포지션 등 농구에 대한 모든 것이 낯설지만 농구에 대한 강한 열정만큼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강한 승부욕과 열정으로 무장한 이들이 감독과 코치진의 도움을 받아 어디까지 성장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생활체육 예능이다.

한 줄 평 : 아직 초반부.기존 스포츠 예능과의 차별화는 언제쯤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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