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하루에 몇개정도 먹는게 좋나 ?

계란의 영양적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의견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거의 이틀에 하나꼴로 계란을 먹는다.대한민국 가정의 냉장고에 꼭 있어야 할 식품 중 하나가 계란 아닌가.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은 계란을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얘기가 많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흰자만 먹고 노른자는 버리는 분들도 많아.오늘도 운동끝나고 배고파서 계란 2개 삶아먹는데 갑자기 궁금했어. 이거 많이 먹어도 되나?지난 건강검진 때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그래서 알아봤어.계란의 적정 복용 수량,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하루 적정 계란 섭취량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오지 않는지?계란 섭취가 웰빙 신드롬(고지혈증, 당뇨, 심혈관 질환)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과거에도 현재도 꾸준히 하고 있는 듯하다.그런데 아직도 학계에서 모두 동의할 수 있는 결론은 도출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는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윤리적 문제가 있어 쉽지 않고 여러 단체들의 이익 관계가 작용하고 있어 어느 한쪽에 무게를 두는 것은 확실히 어렵다. 생각되지만 여러 연구 발표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결론은 도출하다. 노른자에는 약 185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는 세계 보건 기구(WHO)하루 콜레스테롤 권장 섭취 최대량인 300mg의 절반을 넘는다. 즉 하루 2개 이상 매일 먹는 것은 확실히 메타볼릭 신드롬의 위험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럼 매일 한개 정도는 괜찮을까?알아보면 상반된 연구 결과가 있었다 2021년 2월에 “플로스 메디신”저널에 게재된 결과는 매일 반통씩 알을 섭취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7% 높았다고 보고했다.반면 다른 결과 논문도 있다. 령화 2년 1월에 “미국 임상 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매일 알을 먹어도 심장 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는 관계 없다고 밝혔다.그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논문에서는 어떨까?

2018년도에 19세 이상 한국 성인 2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4-7개 정도 계란 섭취는 오히려 메타볼릭 신드롬의 유병율을 내렸다고 보고했다.한편 하루 2개 이상의 섭취는 메타 보릭크 신드롬의 유병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보고했다.낮추지 않았니? 말이 조금 이상하다면, 메타 보릭크 신드롬의 발증을 높였다는 것인가? 논문을 쓸 때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자의 출처를 항상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되는 주 저자가 식품 영양학과 출신으로 모호하다…. 하지만 논문을 보면서 한가지 질문이 있다.과연 알의 섭취 량만으로 그 사람의 메타 보릭크 신드롬의 발병 가능성을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는가? 연구에 포함된 사람들이 그냥 달걀만 먹으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텐데.그래서 몇가지 논문과 기사를 찾아보면 결국 결론은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달걀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비타민 B, 루테인 등의 영양소가 많아 알을 식사에서 제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노른자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하지 않으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먹어도 좋다.그러나 콜레스테롤 섭취에 조심해야 하는 체지방률이 높거나,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노른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의견에서는 이론적으로는 하루에 2개 이상은 피하는 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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