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달리 바람도 강하게 불고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하늘 덕분에 새벽 산행하기 좋았습니다.하산할 무렵에는 구름 사이로 나타난 햇빛을 피하려고 발걸음을 재촉했던 것입니다.
아담한 크기의 천연 달래와의 첫 만남으로 잠시 쉬어요.
더 성장할 수 있지만 조금 마른 부분이 있어서 채취할 수밖에 없네요.
폭염 속에서도 힘들게 올라온 어린 송이버섯이 자랑스럽네요.다음 주에 온다는 비 소식에 잘 클 거라고 믿어요.
아주 잘 자라준 천연 꽃송이를 만났어요. 더 크게 만들어놔도 되는데 날씨 때문에 채취했어요.
죽은 고목에 핀 세 그루의 꽃송이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네요. 올해는 유난히 무더워서 예년에 비해 꽃송이가 잘 올라오지 않는데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버섯 생이 끝날 무렵에야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늘 등산한 지역은 다른 곳보다 습하고 꽃송이가 마르지 않고 성장한 후 부서져 가고 있습니다.이 꽃송이도 자라기에는 젊을 것 같아서 채취해 왔습니다.오늘 등산에서 채취해 온 천연 꽃송이입니다.그 전에는 꽃송이 버섯이 이 정도 자랄 때쯤이면 새로운 버섯이 잘 비춰지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끔 보이는 실정입니다. 100% 강원도 산속에서 천연상태로 자라고 자라는 천연 달래가 필요한 경우 댓글이나 0103726338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생화송이버섯 1kg을 건조시키면 100g 정도 됩니다. 건조한 천연 꽃송이와 추출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