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쇼핑템 :: 모던하우스 파이렉스(스누피에디션)계량컵/ 콜렌더

*내돈의 내산입니다 2월쇼핑아이템_모던하우스에서 구입했다. 종래에는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구입한 플라스틱 계량컵을 사용하였다. 원래 계량을 아예 안 하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계량을 열심히 한다.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나도 지금은 계량을 하게 됐어. 플라스틱 제품을 조금씩 바꾸고 있고, 나도 가끔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계량컵을 사용해 볼까 하고 파이렉스를 작년부터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왜… 구입 버튼이 눌리지 않는 거야…

그렇게 지난해 파이렉스 구매는 실패했지만 몇 주 전 모던하우스에 들렀다. 무려 파이렉스에 찰리 브라운이 붙어 있는 제품이 나온 것이다.

당연하지 고민, 고민, 또 고민하는 중이잖아. 낭비야 이건 너무 생각없이 사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왔어.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다시 가보면 아직 두 개 남았어. 그럼 그냥 살까? 고민 끝에 결국 계산을 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써보니 플라스틱보다 그립감도 좋고 사용감도 좋고 안전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요리할 때 계량컵 자체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계란을 녹이는 용도로도 다양한 재료를 섞는 용도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두꺼운 유리 제품이라 무게가 상당한데 이 때문에 반죽해 계란을 녹일 때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것 같다.

500ml 용량으로 샀어. 라면 끓일 때 찌개 끓일 때 물 맞추는 용도로는 이 사이즈가 딱 맞는 것 같아. 검색해보니 이마트에서도 몰아서 이 제품을 판매하던 것 같은데, 나는 모던하우스에서 봤어. 배송비는 이것저것 해봐도 매장가격이 싸기때문에 매장에서 바로 구매

그리고 또 하나, 이거는… 2월 쇼핑 아이템 중에서는 반성해야 할 것 중에 하나. 예뻐서 산 거니까. 돈을 모으려면 쓸데없는 지출. 감정에 따라 나오는 비용을 꼬박꼬박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나는…사랑스러운 것은 가져야 행복해지는 스타일이다. 달력인데 9900원이 정가였던 것 같아. (사이즈는 2개인데 나는 작은 사이즈를 구입) 모던하우스 출석체크를 열심히 해서 적립한 포인트로 할인을 받아 8600원대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한 것 같다. 토마토를 먹기 시작했는데 한 번에 씻어서 넣기 쉽고 냉장고에 그냥 넣어도 깨끗해 보여서 좋고 이것저것 나는 만족하지만 사실 당당한 소비였다.

모던하우스는 가끔 가면 재밌는 곳이야. 패밀리 세일 때 자주 가져가다 보면 하나씩은 살 수 있는 게 있다;) 당당한 쇼핑 아이템들이 들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감이나 심미적 만족감은 최고다. 다음 달은….?잘 생각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 음 파이렉스 계량컵은 추천, 또 추천하는 걸로 유리로 바꿀걸 그랬어. 빨리 바꿔서 오래 쓰세요. 그게 남는 거예요 흐흐흐흐

모던하우스는 가끔 가면 재밌는 곳이야. 패밀리 세일 때 자주 가져가다 보면 하나씩은 살 수 있는 게 있다;) 당당한 쇼핑 아이템들이 들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감이나 심미적 만족감은 최고다. 다음 달은….?잘 생각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 음 파이렉스 계량컵은 추천, 또 추천하는 걸로 유리로 바꿀걸 그랬어. 빨리 바꿔서 오래 쓰세요. 그게 남는 거예요 흐흐흐흐

https://www.youtube.com/shorts/md7I_Zz_p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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