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브런치 라베니체 맛집 리버사이드 카페

요즘 내 일상에 브런치가 들어왔어. 모닝감자탕은 먹어도 브런치를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요즘은 주말마다 브런치를 먹는다. 오늘 브런치 먹은 곳은 장기동 브런치 리버사이드 카페야.라베니체 근처에 있어. 이 뒤로는 와본 적이 없지만 라베니체 상가 뒤에 위치하고 뒤쪽으로는 라베니체이고 앞으로는 큰 아파트가 있는 위치이다.아침 일찍 커피 사러 오시는 분이 있었다.일단 일찍 도착해서 옆 브랜드 구경하고 오픈시간 맞춰서 들어갔어. 김포장기동 브런치 라베니체 맛집 리버사이드 카페

주소 :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23번길 22 영업시간 : 평일09:30-21:00 전화번호 : 0507-1308-2230 주말공휴일 11:00-20:00 주차 : 건물내가능

흰색 벽면에 녹색 문이어서 주변 상가에 비해 눈에 잘 띄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11시 오픈이라서 11시 정각에 갔다.아담한 사이즈의 아늑한 카페이다.

처음 들어와서 이 그림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주문을 하니 모녀가 운영하는 카페 같았다.그래서 저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아.모녀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이지만 함께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인다.

가게 안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메뉴는 브런치 메뉴와 세트메뉴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식사류 사이드로 다양하다.여기서 독특한 점이 식사류를 보면 오므라이스, 리조또, 필라프, 돈가스까지 다양하다.브런치에서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니!! 신난다.그래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버섯크림파스타&더블로스까스이다.

원래 아침에 커피를 마셔주는데 오늘은 이걸 먹고 바로 카페에 갈 예정이어서 사이다를 마셔줬다.그냥 탄산 마시고 싶었어!사이다랑 콜라 시켰는데 음료 사이즈가 커서 콜라는 취소하고 사이다만 마셨어.나는 사이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ㅎㅎ jㄱ이 사이다를 시켜서 내 콜라를 포기한거야. 아마 jㄱ은 모를거야!!!!!!!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귀여운 접시와 간단한 반찬이 세트된다.피클, 할라피뇨, 단무지 그리고 돈가스 소스이다.여기저기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일단 버섯크림 파스타 나왔어.가격은 10000원, 요즘 뭘 먹어도 9500원 이하면 신기하다.버섯, 양파, 베이컨이 듬뿍 들어있다.주문할 때 조금 맵기도 한다고 하셔서 조금 맵게 부탁했어.빼빼론치노가 살살 들어가 있는데 진짜 살살 들어가는데 매워.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다음은 돈가스. 돈가스 2개에 미트볼 같은 거 3개가 같이 나오는데 10500원이다.바삭 튀긴 돈가스다.카페같은 느낌인데 이렇게 돈까스도 팔아서 재밌었다.든든히 시켜놓고 주말 브런치 먹었어.돈가스에는 밥이랑 국도 같이 나온다.흰밥맛이 좋네.. 집에 흰밥이 없어서 밖에서 흰밥을 먹으면 즐겁다. 밥 위에 뿌려서 가볍게 뿌렸는데 맛있어.그리고 나는 돈까스 짝꿍은 흰밥이라고 생각해.경양식 돈가스도, 일본식 돈가스도 흰쌀밥은 잘 어울려.카페에서 파는 돈까스 치고는 정말 잘 튀겼네.바삭바삭 살아 있다.단체사진을 찍고싶었는데 배고파서 어지러워서… 이정도로 찍어줄게.돈까스는 두꺼운 스타일의 돈까스이다.통통 촉촉! 이 정도면 장기동 브런치 카페 리뷰가 아니라 돈가스집 리뷰 아닐까..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돈까스 사진만 많이 찍었다.나는 돈까스를 주로 담당했고 jㄱ은 파스타를 주로 담당했다. (나도 파스타를 많이 먹는다)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지 않는 나도 열심히 먹었어.뭔가 매콤함과 그 매운맛이 크림과 잘 맞았다.가끔 씹히는 베이컨도 커서 좋았어.라베니체 근처에 식당은 많아도 브런치 가게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장기동 브런치로 인기가 있는 것 같다.라베니체 공사 끝나고 자전거 타러 가면 또 가야지!리버사이드카페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23번길 22#장기동카페 #라베니체카페 #장기동브런치 #라베니체브런치 #장기동맛집 #라베니체맛집 #김포브런치본 게시물은 해당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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