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의 소실에 의해 뼈가 약해지기 쉬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폐경기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골밀도 검사, 즉 BMD 검사 후 T-score에서 낮은 수치를 나타내면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성 호르몬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치료에는 호르몬 치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골다공증 약물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팜뉴스 홈페이지 비스포네이트 비스포네이트 제제 : 리세로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 에티드로네이트 비스포네이트는 비호르몬 치료제로서 뼈 표면에 부착되어 뼈를 파괴하는 세포의 작용을 억제하고 뼈를 새로 만들어 내는 세포의 작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입니다. 골절의 위험 감소 효과가 다른 제제보다 효과적이며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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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비스포네이트는 산성화학적 구조로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식도 자극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투여 방법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므로 반드시 지켜 복용해야 합니다. 최근 Fosamax 10mg을 매일 복용한 군과 일주일에 70mg을 1회 투여군과 비교하여 부작용이나 효과 면에서 차이가 적다고 하여 주간요법이 권장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게 약물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 외 드물게 감기와 같은 증상이 약물 복용 후 나타날 수 있지만, 대개 첫 약물 복용 시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진통, 해열제를 함께 복용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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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여 방법 1. 아침 식사 전에 물 240cc와 함께 복용해 주십시오.2. 약을 먹은 후 30분 이내에는 아무것도 먹지 마십시오.3. 우유나 칼슘, 철분제 및 제산제 등은 약제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최소 1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4. 약물복용 후 1시간 동안은 절대 누우면 안됩니다.5. 정맥성 색전증, 폐부전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흉통시 병원에 가십시오.
에스트로젠 여성에게 골밀도 소실은 30대 초반에 시작되어 폐경 전에는 1년에 1% 이하의 속도였으나 폐경 이후에는 1년에 3-5%까지 증가합니다. 폐경 후 골소실은 폐경 후 첫 5년간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골소실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호르몬 보충요법을 폐경 직전이나 폐경 직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폐경 후 3년 이내에 호르몬을 투여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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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제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의 일부를 대체하여 작용하는 것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고 부분적으로 골소실을 예방합니다. 그러나 최근 에스트로겐을 복용함으로써 유방암,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사용을 다소 꺼리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 폐경 상태이거나 폐경 전후 안면홍조의 증상이 심한 경우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라록시펜(SERM)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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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록시펜은 선택적 난포호르몬수용체조절제(SERM)로서 뼈와 심혈관계에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는 반면 유방과 자궁에는 에스트로겐과 반대로 작용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자궁이나 유방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질 출혈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경 후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뼈의 소실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약재로 척추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빈도의 열성 홍조와 에스트로겐 사용 시와 같은 혈전 색전의 위험이 단점입니다.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와 골다공증의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에 많이 사용됩니다.
칼시토닌 칼시토닌은 갑상선 C 세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뼈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강한 진통효과로 인해 골절이나 미세골절로 심한 통증이 있는 골다공증에는 이중효과의 장점도 있으며, 주로 척추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강 스프레이나 주사제 형태로 투여합니다.
칼시토닌의 골절 예방 효과는 아직 명확하게 증명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만. 장기 투여 시에는 그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이른바 도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칼시토닌 수용체의 하향 조정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지속적인 사용보다는 간헐적 투여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칼시토닌의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안면홍조, 위장장애 등이 있는데 부작용의 빈도와 심한 정도는 용량에 의존하며 비강 투여 시 그 발생빈도가 낮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사부위에 가벼운 염증반응이나 소양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전신알레르기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사제로 사용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갑상선 호르몬 골밀도가 현저히 낮아 골절이나 다른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 단기간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며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 예방과 골밀도 증가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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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갑상선호르몬(PTH)은 골아세포(osteoblast)의 수와 작용을 증가시켜 새로운 뼈형성을 촉진시키고 골량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골형성제로서 1일 1회 또는 주 1~2회 투여하는 주사제형으로 나와 있으며 폐경 여성뿐만 아니라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원발성 골다공증 남성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약제입니다. FDA에서는 PTH 사용기간을 1년 6개월로 한정하였는데, 이는 동물실험에서 3년 이상 사용했을 경우 골육종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절의 위험이 높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가면서 우선적으로 골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에 PTH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경도와 중등도의 저칼슘증을 일으킬 수 있어 비싼 것이 단점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D 카르시트리오르의 건강한 뼈가 성장하도록 자극을 주고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고령의 경우 장에서 칼슘 흡수와 비타민D의 생성이 감소하므로 노인성 골다공증에 효과적인 약제입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영양소 1. 칼슘은 심장, 근육, 신경, 혈액 응고 과정 등에 필수적이며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일 권장량보다 적은 칼슘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령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절한 칼슘 섭취량은 하루 10001300mg이며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약재로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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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D 칼슘을 체내에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음식에서 섭취하는 칼슘을 장에서 충분히 흡수하기 어려워지므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옵니다. 비타민D는 피부를 통해 태양광선을 통해 만들어지며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400-800IU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노른자, 바닷물고기, 간 등이 있으므로 식이요법에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골다공증 #골다공증약물 #비스포스포네이트 #라록시펜 #에스트로젠 #칼시토닌 #부갑상선호르몬
Reference 1. 서울아산병원 질환 백과골다공증 2. 서울대병원 종합질병 정보 골다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