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지난해 12월, 짬을 내어 가고시마에 다녀왔다.그것도 혼자.그냥 지인이 현지에 있었지만, 잠시 만났을 뿐,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겁게 이리저리 훑다가 급한 여행이었기 때문 마침 표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었다.가고시마는 한국에서도 그리고 중국에서도 국적기를 비롯한 많은 노선이 취항하는 비행기 표를 싸지만 문제는 가고시마 현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다닌 사람이 아니면 가고시마 시 자체에 호텔이 이 많은 인원을 수용하려면 매우 부족하다.그래서 사람이 좀 모이면 4~5배의 값을 받는다.공항에서 1시간 정도 지나서 중심가의 중앙 역(가고시마 중앙 역에 도착.큐슈 신칸센 종착 역에서 가고시마 교통의 중심이다.그 바로 옆에는 카고시마 시내에서 최대의 이온 몰이 있다.(쇼핑할 만한 게 없다)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었으나 신칸센이 생기면서 위와 같이 리뉴얼되었다.
워낙 시내 중심가인 데다 관람차까지 있어 가고시마를 대표하는 건물이 되고 만다.
백주(화산재)의 설명.가고시마와 주변의 섬들은 하쿠슈 지반으로 되어 있어 배수가 잘 된다.
가고시마 시내의 가장 중심적인 대중교통 수단, 가고시마 노면전차.가고시마시가 직접 운영하며 특이하게도 궤도에 잔디가 깔려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잔디 관리를 위해 기존 전동차를 개조하고 잔디 깎는 기계가 따로 있어 운행 시간 후 잔디 관리를 한다.
그러던 중 광고판은 김씨, 인삼
가고시마(鹿街島) 최대 번화가인 덴몬관 거리.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왜 가는지 모른다는) 돈키호테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의 덴몬칸 거리를 통해 들어가면 가고시마 최대의 유흥가(스나큐, 카바쿠라 등)가 있다.
내부는 이렇게 건전해 보인다.
일단 배가 고파서 가고시마에서 꽤 유명한 덴몬관 근처 스시카오루에 갔다.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 두다. 한국 관광객도 꽤 간다던데 8명 정도 들어가면 거의 만석이라서 예약이 필요해.
구글 내비게이션을 보고 찾지 않으면 너무 작은 가게라서 찾기 힘들다.
실내 모습
실내 모습
낮에도 모리아와세가 기본이다.해삼 한 잔과 함께 즐기면 5만원이 조금 넘는다.구글/페이스북/타벨로그에서도 상당히 평가가 높다.
일단 지도 첨부.
すし馨16-25 Nishisengokucho, Kagoshima, Kagoshima Prefecture 892-0847 일본 생강도 두툼..셰프 한 명이 초밥 전체를 커버하고 다른 한 명이 기타 요리와 홀 서비스를 담당한다.셰프 한 명이 초밥 전체를 커버하고 다른 한 명이 기타 요리와 홀 서비스를 담당한다.대표적인 초밥 몇개의 사진..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성게랑 연어알 조합.와, 지금 봐도 먹고 싶다.셰프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계속 말을 걸어줬다.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고.덴몬칸 근처 가고시마의 가장 고급 백화점 야마가타야.내부 브랜드나 막창 배치 등은 90년대 일반적인 한국 백화점과 비슷하다.잠깐 들어가봤는데 5~60대가 대부분이고 브랜드도 그 연령대 위주인 것 같다. 발렌시아가, 마르지엘라머 이런 거 없어전철로 사쿠라지마(島島)행 항구까지 갔다.사쿠라지마 가려면 미즈아시세키구치마에 역으로 가면 된다. 전철 번호는 2번.전철로 사쿠라지마(島島)행 항구까지 갔다.사쿠라지마 가려면 미즈아시세키구치마에 역으로 가면 된다. 전철 번호는 2번.신촌식당… 왠지 이런 식당을 보면 들어가고 싶어진다.역에 도착, 조금만 걸으면 페리 항구가 보이고 멀리 사쿠라 섬이 보인다. 활화산이라 항상 이렇게 연기가..좀 멍한 사이에 조금 더 분화가 시작되고..확대하면 연기가 대단해..페리 항구 근처에는 몇 개의 놀이기구가 모여 있다.페리는 생각보다 크다. 육지에서 사쿠라지마까지는 15분 정도 걸린다.참고로 페리는 24시간 영업, 이유는 언제 분화할지 모르는 화산 때문에 사쿠라지마 주민들의 피난을 위해서라고 한다.이어서 배는 출발하고..이어서 배는 출발하고..이어서 배는 출발하고..점점 사쿠라지마(島島)에 가까워지고 있다.점점 사쿠라지마(島島)에 가까워지고 있다.뭐 구지망원경으로 볼 필요까지는.도착 직전사쿠라지마 출신 J리거의 사진과 유니폼이 선착장에사쿠라지마 순환버스를 타기 전에 잠시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그러던 중 뭔가 기묘한 라면집을 만납니다..우와, 대 to the 박 모든 것을 쇼와시대 방식으로 하는 라면집 발견!가스가 아닌 따개로 하루 종일 돈코츠 국물을 제작.우와, 그릇 봐. 제대로 와비사비*와비사비/일본어: 와비사비란 일본의 문화적 전통 미의식, 미적 관념 중 하나이다. 무뚝한 상태를 가리키다. 와사비 life가 요즘 서양에서도 하나의 트렌드가 된다.돼지고기와 걸쭉한 국물, 신기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장님이 보여주세요.최종적으로 먹기 전에는 이런 모습. 감성이 더해져 너무 맛있어.야외에서 혼자 먹고 있는데 갑자기 내 발밑에 고양이가 등장.조금 줘도 안 먹었어.사쿠라지마에서 여러 가지 여행 방법이 있지만 짧고 많은 것을 보려면 아일랜드 뷰 버스를 타면 된다. 각 관광지마다 10분 정도 정차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내 주변은 중국인밖에 없었어.뭐 전망대에서 자기 모습까지 찍을 필요는.외침의 초상 동상..옛날외침의 초상 동상..옛날외침의 초상 동상..옛날2004년 사쿠라지마에서 얼린 올나이트 콘서트를 계기로 만든 동상이다.이윽고 마지막 목적지인 사쿠라지마 화산과 가장 가까운 곳갑자기 이곳에 도착하면 화산이 활동을 부들부들 일상적으로 저기 보이는 어악산은 매일 분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2~4회 정도 저렇게 활발하게 분화하고 있다.갑자기 이곳에 도착하면 화산이 활동을 부들부들 일상적으로 저기 보이는 어악산은 매일 분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2~4회 정도 저렇게 활발하게 분화하고 있다.그래도 비싼건 역시 맛있어;;그래도 비싼건 역시 맛있어;;그래도 비싼건 역시 맛있어;;역시 그래도 가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일단 참조.구글 기준으로 별 4.5다.(그냥 싸게 먹고 싶어요) 이 기준인가..오랜만에 한국인과 줄을 서고 싶다.. 이렇게 하면 여기 추천회전 초밥 멧케몽 5-4 Honkoshinmachi, Kagoshima, Kagoshima Prefecture 892-0814일본의 저녁에는 가고시마 중앙 역 근처에 있는 야다 이무라에 갔다.소규모 포장 마차, 단지 소규모 식당 겸 술집이 쏠리고 있다.그러므로 점심에는 라면집 정도가 몇개 열고 밤이 메인이다.한국의 거리 마을과 달리 대부분의 가게가 다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가고시마는 다른 일본과 달리 짠맛보다 단맛이 매우 강하다.왜 인지라고 생각하니, 나도 최근 가고시마 출신의 아이돌(IZ*ONE미야 와키 사쿠라;;)을 보며 찾아봤지만 가고시마 간장은 단맛이 강한;남우이키 가로되,”이곳 사람들은 이 맛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카고시마에서 다른 도시에 가면 집에서 간장을 함께 보내는 정도.문제는 이 간장 같은 규슈 지방 후쿠오카에 들어갈 때도 가져가지 않나!!!)’어쨌든 입구.내부는 이런 분위기로 여느 포장마차마을처럼 호객행위가 조금은 있다. 물론 수산시장이나 일반 음식점 마을의 한국 아줌마들처럼 빼놓지 말고 들어오세요~ 이런 정도.사진 몇 장. 가고시마는 구로규가 유명해 와규 요리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흑돼지도 엄청 유명해. 덕분에 소고기 돼지고기 다 맛있어.(그래도 다른곳보다 엄청 맛있진 않나봐..)사진 몇 장. 가고시마는 구로규가 유명해 와규 요리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흑돼지도 엄청 유명해. 덕분에 소고기 돼지고기 다 맛있어.(그래도 다른곳보다 엄청 맛있진 않나봐..)그래도 맛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그리고 꼬치튀김 가게도 방문.여기는 전부 맛있었다정확한 이름은 가고시마 고향 야체무라.Kagomma Furusato Food Village 6-4 Chuocho, Kagoshima, Kagoshima Prefecture 890-0053 일본 중앙역 앞에도 꽤 많은 가게가 있는데 쇼와시대 분위기의 가게가 재미있어서 찍어봤다.Kagomma Furusato Food Village 6-4 Chuocho, Kagoshima, Kagoshima Prefecture 890-0053 일본 중앙역 앞에도 꽤 많은 가게가 있는데 쇼와시대 분위기의 가게가 재미있어서 찍어봤다.그리고 지인을 만나기 전 짧은 시간에 그 유명하다는 흰곰빙수. 무쟈키 백곰한국어로는 백곰빙수. 우습게 봤는데 맛있었어…TT그리고 지인을 만나기 전 짧은 시간에 그 유명하다는 흰곰빙수. 무쟈키 백곰한국어로는 백곰빙수. 우습게 봤는데 맛있었어…TT가고시마가 메인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유메밀도 먹을래.아, 사진 보니까 이것도 또 먹고 싶어졌어.가고시마가 메인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유메밀도 먹을래.아, 사진 보니까 이것도 또 먹고 싶어졌어.연말인데도 의외로 시내는 의외로 조용했다.이처럼 유유히 놀고 귀국.밤에는 지인들과 밤새 파류ー에서 맴돌고 있었지만 결국 인근 이부스키라던지..기리시마 다 가지 못했지만, 가고시마 자체도 재미 있기 때문에 가고시마를 기점으로 구마모토, 미야자키 등 미나미 큐슈를 일주하려면 일주일 일정으로 짜는 것이 좋겠다.이제 늙고 미친 듯 둘러보는 데는 제대로 보지 못할 뿐 가끔 늘어나니까 힘들다.카고시마 이야기는 여기까지.가끔 포스팅 합니다.쉬어요네:-)끝#가고시마#가고시마 여행#가고시마 사쿠라지마#사쿠라지마#가고시마 화산#가고시마 맛집#가고시마 초밥#카고시마 포장 마차#시태 마을#카고시마 포장 마차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