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때문이 아닐까 킹덤:아신정 후기-개인적 기준 소감-킹덤…오…전지현… -오늘 개봉하자마자 봤다. – 킹덤1은 좀 그랬는데 킹덤2는 너무 좋더라고요.
- 오~ 이 분위기… – 눈에 띄는 건 미술과 촬영. – 개인적으로는 전작과 비교해서 굉장히 놀란 촬영. – 그 질감이… 마치 필름처럼… – 요즘은 필름을 안 쓴다던데… 카메라 대박이다… – 야간에 조명이 힘든데 다 잡은 거 보니까 정말… – 물론 후반에 만졌겠지만 – 클로즈업할 때 포스카 나온 부분에 살짝 낀 입자들.- 오… 나는 hd로 봤는데 4K로 보신 분들은 얼마나 좋았는지… – 이거 4K로 서비스했지?- 그리고 배우들의 생생한 숨결 – 물론 저렇게 춥게 만들었을 텐데 그 생생한 느낌이 전해지는 – 아… 볼 때마다 춥다 춥다 – 배우들의 고생이 느껴지니까 – 미술과 촬영이 너무 생생하다고 할까 – 중반에 호랑이 장면도 되게 잘 나오지 않았나 – 그동안 제가 봐왔던 한국 영화 중에 가장 인상깊었다
- – 자… 이야기는 초중반까지 잘 흘러간다 – 어느 순간부터 멈춘 느낌 – 기대했던 좀비는 후반부에 – 시즌3에서 아신의 역할이 어떻게 될지 – 이렇게 큰 이야기를… – 이렇게 처절한 복수가 있는지.
- – 킹덤 팬으로서… 맞아.이해는 하는데… – 아… 중반부터 늘어나는 얘기에 지루 – 솔직히 심심할 틈이 없는데 – 아마 좀비가 언제 나올지 그걸 기다려서 그런 것 같아 – 알겠는데 그 액션이 언제 나오냐고
- – 근데 확실히 시즌3 때문에 아껴둔 것 같은 느낌.그런데 기술적인 완성도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서.시즌3가 너무 기대된다.
- – 그래도… 기대가 너무 컸다.- 기대를 좀 줄여보면 나름대로… – 근데 시즌3 언제 나와? – 이걸로 1년은 버티려는 건지… – 올해 말에는 나가야 될 것 같은데. – 확실히 조금씩 나오지 않으면 전작을 다시 찾게 되겠지. – 다시 보려면 말이야.
- – 어쨌든 킹덤 팬이라면 당연히 봐야 하고 – 아신 탄생이라 그런지 아신의 활약 비중이 적고 –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고 – 근데 한 장면 한 장면 기억에 남고 그건 좀 신기하고 – 기존 한국영화에서 한 단계 올라간 느낌으로 – 드라마에서 딱 3개로 나눠도 되지 않았나 싶고 – 재미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빅 재미를 찾기는 힘들었다, 나는 – 결론은 “아, 시즌3가 나와”라고.
- –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아… 미스 백에서 나온 친구였구나. – 와… 커지는 얼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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