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야 안녕 🙂 둘째 임신기록 16~20주차
입덧 진행 중 임산부 설사, 성별확진, 미세한 태동, 임신갑상선항진증
튀니&태주맘
입덧ing..

입덧 때문에 하루하루 시간이 간다.ㅜㅜ 16주부터 서서히 사라진다는데 제 경우는 얇고 길고 가는 입덧이라 첫 번째로는 입덧이 20주까지 이어졌다.
디저트, 양식 냄새는 괜찮은데 한식 냄새가 코를 찌를 정도로 힘들다.찌개나 국을 끓일 때 특히 냄새가 나기 때문에 요리도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그래서 요즘 남편의 식사를 거의 주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튀니의 식사는 코를 막으며 잘 챙겨준다.이런 게 모성애 같다.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몇 달째 거의 배달음식으로 때우고 있다.그래도 불평없이 배달해주는 고마운 오빠(울음) 솔직히 나도 배달에 질렸어.
이러한 입덧의 고통은 임산부만이 공감하기 때문입니다최근 맘카페에 올라오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의 글에 공감하며 보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다.댓글도 가끔 달아주시고임산부들 같이 힘내요!!
임산부 설사

입덧으로 가득 미식하고 있는데 장까지 망가졌다.(울음) 바로 임산부 설사.유통기한이 지난 고구마를 먹은 것이 원인… 맛이 좋아서 먹었는데… ^^;;
나는 지금까지 변비로 고생한 적이 몇 번 있어도 설사는 별로 없는 체질인데 이번에 설사로 고생했다.독신이었을 때는 설사 증상이 있으면 약을 먹고 쉽게 치유되지만 임산부 설사는 차원이 다르다.


임산부 설사라고 해도 약 복용은 산부인과에서도 정말 심한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 처방해주지 않기 때문에 단식과 수액 치료가 전부이고 나쁜 균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 낫는다고 한다.
저 같은 경우는 다행히 그렇게 심한 경우는 아니어서 하루 금식과 외래 수액 치료만 받고 그 다음날부터 며칠 동안 죽으로 조심스럽게 식사를 했다.그랬더니 설사 증상이 많이 좋아졌어!!!
심하면 산부인과에 입원해 금식,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성별 100% 확정

임신 20주 정기검진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했다.일주일 전 설사로 산부인과에 와서 태주를 만났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 태주를 만나게 돼 더 반가웠다.아야~20주가 돼서 담당 선생님이 다시 성별을 알려줬는데 딸이 확진이라고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줬다.
튀니가 어느새 언니라니.크크크크크
19주 첫 태동 느낌!

슬슬 태동을 느낄 때가 된 것 같은데 임신 19주 때 비로소 태주의 미세한 태동을 느꼈다.다른 사람이 배를 만졌을 때 느낄 정도가 아니라 엄마인 나만 느낄 수 있는 미세한 태동! 물고기가 흔들흔들 물방울을 토하고 있는 느낌이다.
첫째 육아에 빠져서 지금까지는 실감이 안 났는데 태동을 느끼니 둘째 존재가 실감난다~ 태주야 잘 성장하네.
임신 갑상선 항진검사 결과?

임신 초기에 갑상선검사 상임신갑상선항진증 의심 소견이 나와 임신 중기에 다시 갑상선검사를 하자고 했는데 그 결과가 20주 때 나왔다.
다행히 갑상선항진증 이상 없음.갑상선 기저질환이 없던 나인데 임신으로 갑상선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상없음이 나와 안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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