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1000년 전 화산 폭발 당시 백두산에서는 우리나라 전체를 1m나 덮는 양의 화산재가 분출했다.뿐만 아니라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 기타구 지역을 지나 쿠릴열도와 그린란드 빙하 중에서도 백두산 화산재가 발견될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이후 백두산은 1668년과 1702년, 1903년에도 분화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02년~2005년 사이 천지 부근에서 3000여 개의 화산 지진이 발생해 심각한 화산 폭발 징후를 보여 우려를 나타냈다.


이런 백두산이 현재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흔들리고 있다. 재분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분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남북이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폭발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면 그 위력과 피해 규모는 어떻게 될까.다음 자료는 EBS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백두산 화산 폭발 시뮬레이션이다.



백두산 폭발 3시간 뒤 천지에 있던 약 20억 t의 물이 화산재와 섞여 시속 100km 속도로 흘러내린다.

함경도는 천지에서 쏟아지는 물과 화산재로 완전히 뒤덮인다.

서울 근교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 며칠째 문을 닫을 수 없다.


서울 근교의 공항, 공장, 항만은 제 기능을 못하고 문을 닫는다.

하늘은 화산재와 연기로 뒤덮여 나무가 햇빛을 받지 못하고 말라버린다.

국내산 식재료를 찾지 못해 채소값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폭등한다.

이산화탄소로 인해 인간과 동물은 질식사할 것이다.